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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하는 논문을 찾았는데, 해외 논문일 때?

대학원이나 대학원생,  그리고 해당 분야의 지식을 좀 더 깊게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국내 논문이나 자료를 찾다보면 뭔가 2%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국내 참고 자료를 검색하여 겨우 좀더 자세한 자료를 찾았다 치면 해외 논문인 경우가 많다. 겨우 찾은 해외 논문, 그러나  재학생이 아닌 경우 대부분은 열람할 수 없고 재학생이라 해도 대학교가 해당 저널을 구독하지 않는다면 열람할 수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오랜 검색과 직접 경험을 통해, 해외논문을 드디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방법 하나를 찾아내어 여러분께 실제 사례를 들어 소개하겠다. 

 

2. 원하는 논문 찾긴 찾았는데....

보통 구글 검색하거나 구글 scolar에서 검색하면 대부분 검색된다. 치과의사다 보니 레진 관련 자료를 찾다가 전치부 레진을 좀 더 심미적으로 polishing 하는 방법을 검색하게 되었는데, 유튜브에 좋은 영상이 나와 있었고, 영상 설명에 해당 자료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 그 자료를 꼭 구해보고 싶었다.  " a systmtic approach to conturing and polishing anterior resin composite......."는 제목의 논문이었다. 구글 검색과 구글 scolar 검색해 보았는데, pubmed나 wiley.com에 연결하게 되어 있었다.

 

3. 요약본 말고 전문 다 보려면 결재해야? 근데 너무 비싸당 ㅠㅠ

pubmed나 wiley로 들어가면 이렇게 결제창이 보인다. 후들후들한 비용. 48시간 온라인이 12달러라면..? ㅠㅠ

 

4. Pubmed에서 DOI를 찾아라. 

자자....... 금액을 보고 결코 좌절하지 말자. 사실 그 논문의 질을 본문을 직접 보지 않고 알기란 어려운데, 알지 못하면서 덥석 결제한다는 것은 내키지 않는 게 당연하다. 여기서 다시 Pubmed로 돌아가서 해당 논문을 찾아본다. 해당 논문 아래에 DOI를 찾고 그 옆에 부분을 복사한다.

 

5.SCI hub에 들어가 해당 DOI를 붙여 넣기 한다.

SCI hub로 들어가 보자. 

https://sci-hub.se/

 

Sci-Hub: everyone is a pirate — even scientists

 

sci-hub.se

검색란에 아까 복사해 둔 DOI 주소를 붙여 넣는다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고 왼쪽 중간에 dowmload 버튼을 누르면 해당 논문이 저장된다. 

마무리

공부하고 알고자 하는 내용이 해외 논문에 들어있어 해외 논문 원문을 열람해야만 하는 상황에, 논문을 보지도 않고 결제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대학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일방인은 특히 그러하다. 이런 상황에서 논문 열람하거나 자료 저장을 할 수는 방법을 알게 되어 필요한 분들께 소개하게 되었다. 적절히 이용하여 일반인들도 좋은 자료들을 맛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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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자신의 치과에서 환자에게 구강검진을 하는 것은 따로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이번에는 치과의사 구강검진교육이 언제 필요하고 어떻게 교육을 받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치과의사 구강검진교육은 어떤 경우에 필요한가요?

치과의사가 구강검진교육을 따로 받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인의 치과를 구강검진기관으로 신청하는 경우

2, 검진기관에 등록하여 구강검진치과의사로 근무하는 경우 

 

치과의사 구강검진교육은 어디에서 받나요?

오프라인에서 직접 특정 장소에 가서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사이버 연수원에서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lifenhis.kacnet.co.kr/site/main

 

고려아카데미연수원

북러닝, 이러닝, 집체훈련, 스마트훈련, 씨네북, 플립러닝 등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제공

lifenhis.kacnet.co.kr

 

 

치과의사 구강검진교육은 어떻게 받나요?

1. 회원가입을 합니다. 

2 첫화면에 의사교육 중 '구강검진교육'을 선택합니다. 

3. 수강신청을 합니다. 

4. 4개의 과목( 구강검진에 대한 이해, 성인구강검진, 영유아구강검진, 학생구강검진)을 수강합니다. 

5. 교육 완료한 후 문제를 풉니다. 

6. 70점 이상 합격합니다. 

7. 수료증을 받습니다. 

 

참고로, 시험은 70점 이상이면 합격, 미만이면 재응시 가능합니다.

총 3회 응시가능하고 그 이후부터는 0% 초기화로 처음부터 다시 학습 진행 후 시험 응시 가능합니다. 

 

마무리

치과의사가 따로 구강보건교육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 대해서 일아보았고, 그런 경우 어디에서 어떻게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사이버연수원에서  수강신청하고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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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맞는 이야기이다. 경력 증명 하느라 고생 좀 해 본 사람으로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글을 쓴다. 나처럼 이리저리 헤매지 않고 되도록 빠르게 해결하시길 바란다. 이번 글은 어떤 경우에 직접 알아보고 어떤 경우에 그러지 않아도 되는지에 관해서다. 

 

직접 알아보지 않아도 되는 거였네. 

오래 전 직장에 전화를 걸었다. '네. 00년도에 거기에서 근무했는데요. 경력 증명을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을까요?' 부탁하는 입장이라 평소보다 부드럽고 조심스러운 말투로 질문했다. 그런데... 답이 의외로 간단했다. '네... 00 사이트에서 신청하세요'

아니,,, 이런 간단한 거였어? 나는 또 개인정보보호 때문에 직접 가야 하는 건가? 아니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건가 하고 미리 겁을 먹었었다. '안 그래도 되는 거였어?' 

 

그런데 알고 보니 모든 경우가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알려드리고자 한다. 어떨 때 직접 연락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지. \

 

공무원, 교직원에 해당되느냐 아니냐

세상에 그렇게 많은 직업 중에 공무원, 교직원은 일부라고 할 수 있지만, 생각해보면 다양하고 많은 공무원, 교직원이 있다. 어쨌든 지방, 행정, 임시, 뭐가 붙던 뒤에 공무원이나 교직원에 해당되면 전 직장에 직접 알아보지 않고 경력증명서를 발부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보육교직원이나 경력(시간강사)증명서    지방공무원경력증명신청          국가공무원퇴직자경력증명신청      당직부원 자격증명   전경복무확인서­   등이다. 

어디에서 어떻게 발급받나?

공식 사이트 정부 24를 이용한다. 정부 24에 들어가 '경력증명'을 검색해서 해당하는 직업을 선택하면 된다. 시간강사 경력 있으면 시간강사 증명, 보육교직원이면 그에 해당하는 증명서 발급이 있다. 증명서 발급 과정에서 직장명을 검색해서 찾으면 된다. 

여기서 잠깐, 발급받은 다음 절차를 기억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발급되지 않고 자신이 있는 곳 근처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찾도록 되어 있다. 

시간은 한 2~3시간 걸리는 것 같다.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착했다는 문자가 오면 그때 가면 된다. 

 

마무리

경력 증명서를 발급받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자신이 공무원이나 교직원 직종에 속한다면 그 직장에 직접 연락해 보지 않고 정부 24에 들어가면 간단하게 신청이 되고, 근처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으면 된다. 참 간편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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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나름대로 투자를 해 보았지만 솔직히 신통치 않았다.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고 시도해 보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지만 현재는 막연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노후 연금 마련에 대해 관심이 가져졌다. 큰 무리 없으면서 든든한 연금 마련 방법이 없을까? 공부해 보다가 우선 가장 현실적으로  눈에 보이는 자산인 '퇴직 연금'과 제도,  그 연금을 가지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신의 퇴직 연금이 어떤 타입(DB, DC)인지 파악하기.

회사에서 의무적으로 넣어주는 퇴직연금제도에 의해 우리의 퇴직연금은 꼬박꼬박 적립된다. 나도 처음 알았지만 퇴직 연금애 종류가 있다고 한다.  가입시 선택한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는 자동적으로 DC 형이었다.  확정급여 DB형과 확정기여 DC형 두 종류가 있다. DB형은 수익률과 상관없으므로 '나는 승진도 잘 되고 그래서 임금도 계속 올라가니까, 수익률 없이 그냥 그 금액만 받고 싶어 한다면 DB형을 선택하면 되고, "나는 그래도 은행이자 정도라도 수익 나는 게 좋아, 회사 이직 가능성도 있고 ' 한다면 DC형이 좋다고 한다. DB에서 DC로 이전은 가능하나 그 반대는 안된다. 임금 피크제에 따라 그 이전이면 DB로 했다가 그 이후에는 DC로 바꾸는 게 좋다고 한다. 내 경우처럼 자신이 다니는 회사 방침에 따라 미리 선택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IRP가 뭐지?

내 퇴직 연금에 들어가보니, IRP라는 단어가 계속 나온다. 아예 퇴직연금(IRP)라고 되어 있고, 아래 보면 퇴직연금 밑에 IPR/DC라고 되어 있다.  그럼 '퇴직연금이랑 IRP랑 무슨 상관이지?'  그래서 찾아보았다. 직접 퇴직연금 콜센터에 문의해 보기도 했다. 

 

IRP는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 연금이라는 뜻이다. 우리에게 적립되어 있는 퇴직 연금은 재직 중에는 DC계좌에 들어 있고, 퇴사하게 되면 이 IRP 개인형 퇴직 연금 계좌에 들어가게 된다. 우선  퇴직금 수령 계좌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퇴직을 하게 되면 이 계좌를 개설하여 퇴직금을 받게 된다. 

거기다 또 하나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 자신의 노후를 위해 스스로 개설하여 노후 자금용으로 연금을 모으는 것이다. 연금저축과 거의 비슷한 개념이다. 국가에서 이 비슷한 용도의 것들을 함께 묶어, IRP+ 연금저축 합산 연 1800만원 한도 내에서 투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리는 우선 퇴직연금을 이용한  노후 자금 마련 방법을 알아보고 있으니, 두번째 용도는 다음에 이야기하기로 하자. 퇴직 연금을 받는 용도로 퇴직할 때 개설하는  연금계좌 정도로 알아두자. 그러나 퇴직하기 전에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는 것까지 알아두면 좋겠다. 

 

내 퇴직연금DC를 어떻게 운용되는지 확인하기

 

자신의 퇴직금을 운용하는 금융기관을 파악하여 그 금융기관의 홈페이지나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자산 관리-연금 등에 들어가면 현재 적립되어 있는 금액과 수익률, 그리고 어떤 은행, 어떤 상품에 들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혹시 못 찾겠다면 퇴직연금 콜센터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따로 설정하지 않았다면 대부분 시중 은행 정기 예금 수준이다. 나도 확인해 보았더니 2% 초반대 금리 수준이다. 이대로 두면 퇴직금이 그대로 안전하긴 하지만 노후 준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제 나의 퇴직금 종류와 수익률을 확인해 보았으니 본격적으로 시작인 셈이다.  2%의 안정을 택할 것인가?  적극적으로 노후 준비를 해 볼 것인가?  결정해야 한다. 

 

 

마무리

여러 제테크를 시도해 본 후 좀 더 현실적이고 무리 없는 노후 자금 마련에 대해 고민하다가 나의 퇴직연금으로 할 수 있는 운용방법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다. 나의 퇴직연금이 어떤 유형인지 현재 어떤 상품에 가입되어 있는지 수익률은 어떻게 되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대부분 정기예금 수준이라 물가상승률에 턱없이 부족하여 노후 준비는 어림없는 수준이다. 자, 이제 알았으니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자. 

나의 꼬깃꼬깃한 퇴직연금을 이용한 제테크, 렛츠 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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